바람길따라서
독락당/보물 제413호
다보등
2010. 8. 23. 19:00
독락당/보물 제413호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1600-1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 선생의 제사를 받드는 옥산서원 뒤편에 있는 사랑채이다.
이언적(1491∼1553) 선생이 벼슬을 그만 두고 고향에 돌아온 뒤에 거처한 유서 깊은 건물이라고 한다.
화의문약설(和議文略說) : 계정과 독락당은 우리 선조고 문원공 희재선생의 별서이고 이외 유택에는 우리부모(휘:전인, 호:잠계)의 혈성이
가득하다.당우와 담장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 형제가 약간의 토지를 출현하였다. 후손들 가운데 혹 궁벽하여 토지에 대해 다투는
일이 있으면 불효로써 논단할 것이다.
독락당의 별채 계정(溪亭)
독락당 앞 계곡에는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