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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AP통신이 본 격동기 서울'

다보등 2012. 5. 26. 09:00

서울역사박물관 'AP'통신이 본 격동기 서울'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세계최대 통신사인 미국 AP통신사가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통해 해방직후 찍은 사진들을 8.15광복, 6.25전쟁, 4.19혁명까지 서울의 모습을 조명하는 <AP통신이 본 격동기 서울전>을 전시하고 있다. 이 시기는 전쟁과 보도통제로 우리 스스로 기록을 남기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므로  AP통신의 사진은 당시 서울의 상황을 증언해 줄 귀중한 자료라고 한다. 전시는 5월 11일 ~ 6월3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무료이다.

 

 

 

 

 

 

 

▼ 청계천변 노천시장  1947. 5.31

 

 

 

 

 

 

 

 

 

 

 

 

 

 

 

 

 

▼ 중앙청앞 휴전반대 1953. 4.26

▼ 휴전반대시위 1953. 4.26

 

 

 

 

 

훌라후프 판매를 위해 시범을 보이는 청년 1958. 12. 11

1950년대 세계적으로 유행한 훌라후프를 한국에서도 히트를 쳤다.

 

 

 

▼ 국가보안법 개정 반대시위 1959. 2. 3.

자유당이 단독처리한 국가보안법 개정안이 1959년 1월 15일자로 발효되었다. 이에 민주당원들이 국회의사당앞에서 국가보안법 반대 전단을 뿌리고 있다.

 

 

 

▼ 3.15부정선거 규탄과 이승만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며 시가행진을 벌이고 있는 시위대  1960. 4. 18.

이승만 대통령은 재선거 실시와 자유당과 관계를 끊겠다는 수습책을 내놓았으나 국민은 부정선거 무효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였다.

 

 

 

▼ 자유당 정권 퇴진 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승리를 축하하는 시민들  196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