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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여행 5일차 아침산책

다보등 2018. 5. 14. 20:32

코타키나발루 여행 5일차 아침산책

 

 

 

 

 

2017년 9월 15일

이른아침 해안길을 따라 산책을 하기로 하였다. 먼동이 트는 해안길을 따라 한시간 좀 넘게  걸어보았다.

해안길을 따라 야자수가 드리워 있고 파란 잔디는 아침 이슬을 머금고 영롱하게 반짝였다.

부드럽게 일렁이는 파도소리가 아침공기를 가르며 상쾌하게 들려 오는 참 좋은 해안길이다.

이른아침 산책임에도 불구하고 일행들 전원이 함께 걸었다. 이런 좋은 시간을 잠 때문에 놓치면 안되지~~^^

 

 

 

 

 

 

 

해는 금방 떴고  눈이 부셨지만 그래도 좋았다.

찰랑이는 파도는 마치 호수같은 느낌을 주었다.

건너편 주정부 건물이 인상적이다.

 한시간반 정도 산책을 마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 배가 고파서 많이 가져다 먹었다.

 

 

 

 

 

 

 

 

 

 

 

 

 

 

 

 

 

 

 

 

 

 

 

 

 

 

 

 

산책후 배가 고파서 잔득 가져다 먹었다~~

 

 

 

다시 샤워를 하고 체크아웃까지는 두시간이 남아 룸메이트랑 둘이서 근처 수산시장, 재래시장, 쇼핑몰 등을 돌아 다녔다.

이번 여행에서는 환전을 해오지 않았으나 돈을 쓸 일이 없었다.

딱히 살만한 것도 없어서 아이쇼핑만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선착장엔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고기가 잡히나 보여 달랬더니 아주 수줍어하면서 보여 준다.

역시 더운나라답게 알록달록 열대어다.

 

 

 

 

기념품 시장

 

 

 

 

 

 

 

 

건어물 가게

 

 

 

 

 

 

 

 

 

 

 

 

 

 

 

쇼핑센터 안으로 들어가니 그제서야 살겠다!

와~시원하다~~

 

 

 

 

 

 

 

다시 밖으로 나와 호텔방향으로 걸어 가는 내내 어찌나 덥던지...ㅠ

호텔로 들어가자마자 샤워부터 하고~

새벽부터 종종거린 두다리 뻗고 이제서야 좀 쉰다.

 

 

 

 

 

 저는 현재 한국에 없습니다.

이 글은 미리 작성하여 예약된 글입니다.

블방에 다녀 가시는 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