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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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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다보등 2018. 5. 28. 17:48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점심으로 베이징덕 비스무리한(?) 오리구이를 먹고 식당 근처 작은 슈퍼에서 저녁에 숙소에서 필요한 공동 먹거리 몇가지 구입하고 탄중아루로 향했다.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아 금방 도착을 하였다.

탄중아루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리조트라고 한다. 코타키나발루 3대 리조트중 하나라고 한다.

마지막날을 멋진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에서 묵는 일정이 있어 다들 기대를 하였다. 도착하여 보니 역시 멋지다.

와아~~!!

방은 또 얼마나 고급진지~~캐리어 한쪽에 세워두고 세상 처음 호텔방 구경하는 사람처럼 기웃기웃 구경부터 하였다.

웰컴 과일바구니는 너무 앙징맞아 마치 장식품인것 같았다.

물도 일반 생수병이 아닌 코르크마개가 달린 유리병이다. 색다른 느낌이었다.

창밖 풍경도 아주 멋지다.

가만보니 이 멋진 초록 정원에서 야외결혼식이 한창이다.

 

저녁시간까지 남은 시간을 수영장에서 놀 계획이다. 룸메이트랑 서둘러 셩복으로 갈아입고 야외수영장으로 고고씽~~

수영장도 넘나 멋졌다. 수심이 깊은곳과 얕은곳이 나뉘어져 있고 깊이도 여러개로 나누어져있었다. 구명조끼를 나눠주므로 방짝꿍은 구명조끼를 입었지만 구명조끼도 필요없는 나는 몇십년 갈고 닦은 수영실력 맘껏 뽐내며 물살을 가른다.(자랑질~~ㅋㅋ)

 

실내는 물론이고 야외에서도 와이파이 빵빵하다.

역시 유명한 휴양지답다.

선셋보다 멋진 일몰~~

 

저녁뷔페도 가지가지 뭔 요리가 그리 많은지...

이것저것 맛있게 잘먹었다.그러다보니 과식을 한것 같아 결국 자기전에 소화제 한 알 먹어야 했다.ㅠ

한시간가량 밤 산책을 하고...

보습팩 얼굴에 붙이고 룸메이트랑 노닥거리며 기분좋은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로비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근사한 방으로 들어서다~~!

방이 근사하다는 것보다 창밖 풍경이 근사하다는...

 

 

 

 

넓직하고 깔끔한 욕실~

 

 

 

 

웰컴과일바구니~♬

(일행들중 어떤이는 과일모형인줄 알고 그냥 두었다는 웃픈이야기도 있었다~~ㅎㅎ)

그러고보니 정말 모형처럼 보이기도 한다.

 

 

 

 

일반 생수가 아닌 코르크마개가 달린 유리병이다.

병입구는 밀봉이 되어 있었다.

인상적이다.

 

 

 

 

잔디위에 깔린 의자들이 있는데...뭘 할려는건가?

행사끝나고 치우는 중인가? 싶었던...

나중에 보니 야외결혼식 준비중이었던 것...

 

 

 

 

 

 

 

좀전엔 없더니 문득 창밖을 보니 결혼식을 하고 있었다.

좋은 날씨와 초록초록한 잔디위에서 야외결혼식을 올리는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넘나 멋지다~~

 

 

 

 

 

 

 

수영장에서 실컷 놀고 저녁식사시간~~

어찌나 가지가지 음식 종류가 많은지 사진으로도 담기 버거웠다.

과식을 안 할래야 안할 수 없었던...ㅠ

 

 

 

 

 

 

 

 

 

 

 

김밥!

일본풍 김밥~~

그래도 반가웠던~^^

먹을것이 많아서 정작 김밥은 패스~~

 

 

 

 

 

 

김치도 있었다!!

한국인을 위한 배려인듯~

 

 

 

 

 

 

 

 

 

 

 

 

 

 

 

 

 

 

 

 

 

 

 

 

 

 

 

 

 

 

 

저녁식사후 한시간 가량 산책을 하고...

 

 

 

 

 

 

밤에 보는 수영장은 또 다른 분위기~

 

 

 

 

 

 

 

 

 

 

매점엔 익숙한 주전부리들에 햇반이며 고추장까지 한국식품이 한 가득이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이건 꼭 사야하는 것중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중 하나인 망고젤리!

 

 

긴 복도를 지나...

 

 

 

 

 

 

 

 저는 현재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 글은 작년 9월에 다녀온 곳으로 미리 작성하여 예약해 놓은 글입니다.

제가 없는 동안 띄엄띄엄 예약된 글들이 올라갑니다

 

블방에 다녀 가시는 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