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걸어서 세계속으로/캄보디아 (7)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시장을 갔다. 그들이 톤레삽에서 잡아 온 생선을 파는 곳을 보여 주겠다며 가이드는 우리를 데리고 시장을 갔다. 역겨운 냄새가 날것이니 코를 막지말고 좀은 힘들더라도 참으라며 정 힘들것 같은 사람은 차에 있으라니 얼마나 역겨운가 심히 걱정이 되어 생선가게는 가지말자고 의견일치... 해서 잠깐..
툭툭이를 타고 앙코르톰 유적지를 향한다. 앙코르톰 남문 및 남쪽 크레앙,바푸욘,바이욘사원,코기리테라스등을 묶어서 일컫는다고 한다. 두명씩 툭툭이를 타고 다음 유적지군으로 향한다. 마스크를 하나씩 나눠 주길래 왜인가 했더니 포장된 도로위를 달려도 먼지가 심하다. 이곳은 흙이 붉은 황토이..
♣톤레삽 호수 캄보디아인들의 일상생활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호수이다.옥빛의 호수가 아닌 진한 황토빛이 인상적이며 메콩강은 해질녁의 물빛이 황금색으로 물들 때 가장 서정적인 광경이 연출된다. 톤레삽 호수는 우리나라의 경상남북도만한 크기로 동양 최대의 호수이다. 건기인 10월에..
여행 둘째날~~~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캄보디아여행의 하이라이트 "앙코르 왓트"를 만나러 간다. 오늘도 역시 덥다고는 하지만 어제 보다는 훨씬 덜 더웠다는 사실~~ 그래서 넘넘 좋았다. 하늘이 맑았지만 약간 흐린듯 만듯하여 내리쬐는 햇볕이 그나마 덜 위협적(?)이었다. 앙코르왓트의 포토 포인트~~~..
한낮의 더위를 잠시 피한 오후 4시....다시 가이드와 함께 투어에 나섰다. 다른 팀은 수영장을 포기하고 잠을 잤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의 선택에 만족해 했다. ㅎㅎㅎ *롤루오스 유적지 - 시엠립 시내 남동쪽에 위치한 3개의 사원 바콩과 롤레이, 쁘레아 코로 이루어진 유적군을 룰루스 그룹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