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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구름과 맞닿은 하늘빛 호수 '티티카카' 2013년 12월31일 그 유명한 티티카카호수에 가는 날이다. 호수는 해발이 3,812m야. 엄청나지? 그러나 이젠 새삼스러울것도 없어. 남미 대부분의 도시들이 다 이렇게 고산인데 무어~~ 어젯밤 쿠스꼬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뿌노에 도착을 했어. 그리고 우리..
계단식 밭 '모라이' 계단식 염전 "살리네라스' 2013년 12월 30일 쿠스꼬를 떠나 뿌노로 가는 날. 오늘 우리는 야간버스를 탄다. 낮시간을 이용하여 꾸스코 인근의 잉카인의 유적지를 둘러 볼 것이야. 점심을 먹고 떠난 우리는 계단식 밭 '모라이'에 도착을 한다. 모라이는 잉카인들의 경작지..
세상의 중심, 잉카인의 배꼽 '꾸스코' 대망의 마추픽추를 오르고 그 벅찬감동을 가슴에 품고 다시 쿠스꼬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빨리 밤 9시전에 숙소에 도착을 했어. 아침부터 설사를 하던참이라 가볍게 누룽지끓여 저녁을 해결했다. 밀린 빨래, 뜨거운 샤워, 마치 집에 온것처럼 푸근하..
마추 픽츄에 내가 왔다!! 이건 꿈이 아니야~~*^^* 2013년 12월 29일 새벽 4시? 알람 소리에 벌떡 일어났다. 5시부터 아침식사라는데 30분쯤에 먹기로 했으니 시간은 넉넉하다. 왜 이렇게 일찍부터 서두르냐 하면 말이다. 마추픽츄에서 일출을 보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만ㄹ은 모양이야. 그래서 ..
잉까 트레일의 시작점 '오얀따이땀보' 성스러운 계곡의 중심 마을, 잉까의 길을 따라 마추 픽츄로 걸어 가는 '잉까 트레일'의 시작점이자 마추 픽츄로 가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열차를 타는 마을 '오얀따이땀보'. 이 마을이 잉까시대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2층 건물이 올라섰다는 것 정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