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환영받는 사교클럽)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환영받는 사교클럽)

 

 

 

중미여행을 앞두고 도서관에서 중미에 관련된 이책저책을 빌려다 읽다 쿠바편에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몇글자만 쳐도 무수한 자료들이 올라 온다. 다른나라를 여행하게 된다는건 우리와는 다른 모습,문화, 역사를 알아 가게 되는 것 같다.나는 이번에 쿠바에 대해서 아주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쿠바가 사회주의 라는 것도, 미국과는 단교를 하고 있다는 것도,나는 참 모르는게 너무나 많다는걸 새삼 알게된다.(그 중엔 체 게바라에 대한 것도 있다. ^^;; )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쿠바 음악에 심취한 기타리스트 라이 쿠더가 아바나로 향한다. 그는 59년 카스트로 집권 이후 거의 잊혀진 쿠바 음악계의 거장들을 모아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라는 밴드를 결성한다. 구두닦이로 살아온 천진한 가수 이브라임 페레, 작곡자이자 기타리스트 콤파이 세군도, 쿠바의 3대 피아니스트 중 하나인 루벤 곤잘레스 등이 그 멤버. 이들이 자신의 생애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콘서트 실황 장면들이 교차된다.

 

 

 

 

 

 

꼼파이 세군도...1903년 생인 그는 90세에 이렇게 노래했다.

낮에는 이발사로 밤에는 노래를 블렀다...

95세의 나이로 2003년 사망

꼼빠이 세군도 그뿐만이 아니라 멤버들 대부분이 사망하였다.

 

 

쿠바의 아바나에서는 유사한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을 많이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셀레임...기대감...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다운 받아 몇번을 반복 시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