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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가을이 깊어 슬픈 날..... 호젓한 산길을 걸어 기장 안적사까지 낙엽 냄새 퐁퐁 풍기는 산길을 걸어 가을속으로 갔다. 자그마한 안적사가 가을 깊숙한 곳에서 다소곳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호젓한 산길은 등산겸 산책겸 정말 좋았다. 아기자기한 조그마한 절은 1500년이나 된 고찰이다. <안적사는 옛..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어느분이 포도주를 가져 오셨다. 정말 특별한 이벤트!!! 산에서 포도주를 마신다는 기발한 생각을 하신 산친구분께 감사!!(정작 가져오신 분은 술을 드시지 않는 분이었다) 바람이 몹시도 부는 궂은 날씨였다. 점심시간 지나면서 부터는 비까지왔다. 정상(..
[week&쉼] 아세요? 등산 스틱 제대로 쓰는 법 [중앙일보] 양손에 하나씩 써야 효과 관련링크 [중앙섹션] week& 산에 가 보면 등산 스틱을 이용하는 산행객이 많다. 등산 스틱은 정말 유용할까. 이용법을 제대로 알고 쓴다면 분명 그렇다. 등산 스틱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80년대 초, 미국 알래스카 주의 ..
오후부터 비가 오락가락..... 장산 야간산행하기로 한 날이라 걱정을 했지만 저녁무렵에는 비가 그치고 산행하기 딱 좋았다. 15명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해운대 시립미술관역에서 오후 7시30분에 만나서 성불사까지 도보로(30분)올라가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정상까지 안가고 장군바위앞에서 준비해..
10월의 어느 멋진(?)날.... 우리 15회 제사모회원 13명이 날을 잡았다. 이름하여 '경주보문단지로의 가을야유회'..... 마침 긴 가뭄끝에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도 있었지만 무조건 출발을 하였다. 15인승 이스타나를 타고 해운대에서 아침7시30분에 출발하였다. 다행히 흐린 하늘이지만 비는 오지 않아 경주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