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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해진 유적지 장도,온갖 봄꽃들과 눈맞추고/남해안3000 본문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남해안 3000리

완도 청해진 유적지 장도,온갖 봄꽃들과 눈맞추고/남해안3000

다보등 2018. 4. 10. 17:43

완도 청해진유적지 장도,온갖 봄꽃들과 눈 맞추고/남해안3000

 

 

 

 

 

점심을 먹고 오후 기행을 해상왕 장보고의 장도(장군도)에서 시작을 하였다. 완도 청해진 유적지인 장도는 장군섬이라고도 불린다.

통일신라시대의 유명한 무장 장보고 장군과 그가 이룩한 청해진 유적지이다. 장보고 장군은 이곳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을 소탕하여 삼해의 해상권을 장악하여 신라, 일본,당나라 3국의 해상교역에서 신라가 주도권을 장악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당시의 유적으로 장도에 외성과 내성이 있었다고 전하며 현재 유적 성역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마을에서 장도까지는 약 180m쯤 되고 다리가 없을 때는 하루 두차례 썰물때 바닥이 드러나야만 걸어갈 수 있었다.

 

 

 

장도 외성문

 

 

 

 

유적으로는 청해진성, 와당편, 토기편, 사당, 법화사지터 등이 있다.

 

 

 

우물터

 

 

 

 

 

 

 

장도 고대

연안의 해적과 상선을 감시하기 유리한 요충지이다

 

 

 

 

 

 

장도 내성문

 

 

 

장도 외성문

 

 

 

 

 

 

장좌리 '장군샘'

제주도의 용수처럼 바닷가 바로 옆에 샘물이 있다. 청해진 당시 성 안의 주민들과 병사들이 이용했을 것으로 보이는 우물물은 여전히 맑다. 장군샘을 중심으로 직사각형의 빨래터가 있는데 지금도 주민들이 파래 등 해산물을 씻는 장소로 이용된다고 한다.

 

 

 

 

장도

 

 

 

낙화된 동백꽃

 

 

 

매화꽃

 

 

 

 

목련꽃

 

 

 

홍매화

 

 

 

 

 

완도읍 대야리를 지난다

 

 

 

대야2구 마을회관

 

 

 

 

광대나물꽃

 

 

 

 

 

할미꽃

 

 

 

 

할미꽃을 찍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사과를 하나씩 통채로 먹었다.

사과는 언제나 진리다~~^^*

 

 

 

어느 무덤가 다소곳이 피어있던 산자고

 

 

 

빈집

 

 

 

 

 

완도군 대야리를 지나 영풍리로 접어 든다

 

 

빈집

 

 

 

 

 

 

버스정류장에 걸린 완도대교 개통식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