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완도군 영흥리, 황진리,중리를 거쳐 완도대교를 건넌다/남해안3000 본문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남해안 3000리

완도군 영흥리, 황진리,중리를 거쳐 완도대교를 건넌다/남해안3000

다보등 2018. 4. 12. 19:55

완도군 영흥리, 황진리, 중리를 거쳐 완도대교를 건넌다 /남해안3000

 

 

 

 

 

 

영흥마을을 지나는데 도로변 페업을 한 주유소마당에 커다란 엄청 커다란 기름통들이 밖에 나와있다.

와아~~~기름통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땅속에 묻는 기름통이 저리 큰거였나보구나! 어마어마하다!!

도심에 주유소 기름통도 이렇게나 큰가?

 

 

 

 

영흥천

 

 

 

 

 

 

 

 

남선리 버스정류장

 

 

 

 

닭장에 가둬놓지 않아 사방으로 돌아 다니는 닭들이 신기하여...

 

 

 

 

근외면 남선한옥마을

 

 

 

 

 

황진리

 

 

 

청해요양원

 

 

 

 

버스?

워메 반가운거!!

오늘 걷기 끝인가?

하지만 아니었다~

완도대교를 건너야 끝이었다~~ㅋㅋ

 

 

 

 

 

길게 늘어진 후미까지 다 도착하고는 중리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완도대교 입구에서 하차하여,

오후 5시 15분 완도대교를 걸어서 건넌다.

 

 

 

 

 

완도대교 다리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길게 널린 그물

 

 

 

 

원동리 나룻터

 

 

 

 

오후 5시 24분 완도대교를 건넜다.

오늘 기행은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 달도마을입구에서 남해안3000 13차 첫날 기행을 마무리한다.

 

☞오늘 걸은 거리 : 26.7km(39,301걸음)

 

 

 

 

 

 

오늘 저녁은 완전 대박이다!!

전복하면 완도! 완도하면 전복으로 통할만큼 완도 전복은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의 70% 이상을 책임지는 곳이다.

완도에 왔으니 전복을 맛보지 않을 수 없는터...

한상에 150,000원 하는 전복코스요리를 먹게된다.

전복으로 시작하여 전복으로 끝을 낸 전복 상차림~~!!

생으로 먹고, 구워먹고, 죽으로 먹고~~♬♬

 

 

 

 

 

 

온갖 전복요리를 다 먹느라 너무 배가 불러 손도 못대고 남긴 전복죽ㅠ

넘나 아까운거...ㅠ

 

 

 

 

여러분들이 다녀갔다는 흔적들~

 

 

 

 

 

 

 

이 날 저녁은 완도가 고향인 지인이 두 명이나 있어 음식값이며 술값을 찬조했다.

고향친구가 하는 식당을 추천했고 덕분에 한상에 150,000원인 상차림을 그보다  훨씬 푸짐하게 대접을 받았다.

더군다나 걷기에 동행을 하지 않은 도반이건만 고향을 찾은 우리들에게 푸짐하게 한턱 쏜것이다~

덕분에 허리띠 풀어 놓고 전복을 먹었네!

정말 고맙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