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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해남 땅끝전망대, 천년숲 옛길, 삼남길, 송호리 해송림/남해안3000 본문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남해안 3000리

해남 땅끝전망대, 천년숲 옛길, 삼남길, 송호리 해송림/남해안3000

다보등 2018. 4. 23. 23:47

해남땅끝, 천년숲 옛길, 삼남길, 송호리 해송림/남해안3000

 

 

 

 

 

 

남해안3000 13차원정 이틀째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젖혔는데 앞이 보이지 않게 안개가 짙다.

어제보다는 기온도 많이 내려가 춥다. 이틀을 묵었던 땅끝리조트에서 가방을 챙겨서 버스에 탄다.

오전 7시 리조트를 출발하여 식당으로 이동이다.

 

 

<이틀을 묵었던 해남땅끝리조트>

 

 

 

송지면 송호리의 본동기사식당으로 이동

백반으로 아침을 든든히 먹고...

 

 

 

해남 땅끝전망대에서

오전 8시 남해안3000리 13차 둘째날 일정을 시작한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이다.

기온도 낮아서 춥다는 느낌이 든다. 손도 시렵다.

오늘은 2018년 3월 25일이다.

 

 

 

 

 

 

 

땅끝탑

 

 

 

 

 

 

삼남길과 함께 간다.

조선시대 대로 중에서 최고 긴 길은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삼남지방을 관통하는 삼남길이다.

그 길이 천리에 달한다고 하는데 해남부터 강진, 나주, 광주, 완주, 익산, 논산, 공주, 천안, 평택, 수원을 지나 서울에 이른다.

 

 

 

 

 

 

 

 

 

 

 

 

 

고인 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센스~~ㅋㅋ ^^

 

 

 

 

 

갈산리

 

 

 

 

 

 

 

 

 

 

 

 

땅끝 오토캠핑장

 

 

 

 

 

 

 

 

 

 

처음길...

삼남길...

길도 참 많군.

 

 

 

 

안개로 인해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해남 송호리 해송림(기념물 제142호)

어쩐지 멋진 소나무가 많다했더니...

 

 

 

 

 

안개가 있어 더 멋진 소나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