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 트레킹/뉴질랜드 밀포드트레킹 (16)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퀸즈타운 두루두루 즐기기 뉴질랜드 여행 9일차 밀포드트레킹도 마쳤고, 밀포드사운드 크루즈도 탔고 그리고 퀸즈타운으로 돌아 온 우리는 다음날 퀸즈타운을 떠나 마운트 쿡으로 이동을 하였다. 떠나는 날 오전 막간을 이용하여 우리는 퀸즈타운을 두루두루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100..
빙하가 만든 피오르드 '밀포드사운드크루즈' 밀포드트레킹을 마친 날 마지막 숙소는 마이터 피크 롯지로 호텔급이다. 오랜만에 푹신하고 쾌적한 침대에서 잠을 잤다. 전날 트레킹 완주증을 받고 조촐하지만 알찬 종주 축하 파티도 가졌었다. 가이드들은 세미드레스 복장이었고 우리들도..
밀포드트레킹 4일차/퀸튼롯지에서 샌드플라이 포인트 2016년 2월 22일 트레킹 4일차...실질적인 트레킹 마지막날이다. 오늘 걸을 거리가 21km로 약 6-7시간이 걸린다. 트렉의 마지막 종점이라 할 수 있는 샌드플라이포인트에서 배를 타야 하는데 오후 4시까지 도착을 해야 마지막 배를 탈 수 ..
세계에서 5번째로 높다는 서덜랜드 폭포(540m) 오늘은 7시간이 넘는 긴 트레킹을 하였다. 밀포드 트렉의 하이라이트인 맥퀴논 정상을 지나는 15km의 트레일은 진정 아름다운 길이었다.바위절벽과 이끼로 뒤덮힌 숲, 고산지대 빙하로 인해 생긴 계곡들과 폭포들까지 다양한 아름다운 경치들..
밀포드트레킹 3일차/ 폼폴로나에서 퀸튼롯지까지 2016년 2월 20일 트레킹 3일째로 클린턴 밸리로 가는 트래킹이다. 거리는 9마일(15km)로 6-8시간 소요된다. 오늘 코스는 밀포드트레일중 가장 힘든 구간이며 아마도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다. 지그재그 고갯길 몇 고비를 올라야 한다...점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