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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둘레길

<북한산둘레길>16구간~~~20구간

다보등 2015. 12. 17. 10:50

<북한산둘레길> 16구간~~~20구간

 

 

 

 

 

2015년 11월 28일(토)

북한산 둘레길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원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km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7일 45.7km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 나머지 25.8km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가의 21가지 테마를 조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오전 10시 40분>

지난달에 이어 다시 이어걷기를 시작하였다. 지난달 끝냈던 회룡탐방 지원센타에서 시작을 한다.

오늘도 날씨는 꽝이다. 오전에 비가 오기도 하고 눈이 간간히 내리기도 하였다. 둘레길에 접어 들면서 바닥에 얇게 깔린 눈때문에 살짝살짝 미끄럽기까지 하여 은근 긴장이 되기도 하였다. 이제부터는 겨울장비를 챙겨서 다녀야겠다.

 

 

 

<16구간 보루길>

 

 

 

 

 

 

 

 

 

 

 

 

 

<다락원길>

 

 

 

오후 1시 <도봉옛길>

 

 

 

 

 

 

 

오후 1시30분

도봉탐방지원센타를 빠져나가며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수많은 두부집중 한곳에 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잘 익은 맛난 군호박고구마가 서비스로 나왔다.

두부전골도 좋았고 군고구마 인심에도 흡족해 했다.

 

 

 

둘레길로 돌아가 다시 시작을 한다.

시간이 벌써 오후 3시이다.

 

 

 

 

 

 

 

 

 

 

 

<19구간 방학동길>오후 3시40분

 

 

 

 

 

 

 

 

 

 

 

 

 

 

 

 

 

 

 

 

 

 

 

 

 

 

 

 

 

 

 

해가 뉘엇하는 시간...

우이령길 입구에서 마쳤다. 지난달 처음 시작한 곳이다.

처음 시작한 21코스 우이령길을 넘어 13코스 송추마을길에서 20코스 왕실묘역길까지를 다 걸은셈이다.

내일은 북한산둘레길 1코스부터 걷게된다. 숙소가 있는 영등포로 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