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중미 3개국여행/쿠바 (22)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쿠바> 혁명의 불꽃이 잠든 '산타 클라라' 세상 곳곳의 사람들을 이 먼곳까지 부르는 단 하나의 이름, 체 게바라. 1960년대 혁명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체 게바라. 혁명의 이상적인 실현 말고는 아무것도 원치 않았던 체의 순수함이 전파되는 것일까. 평화로 가득찬 공기만큼이나 사심..
<쿠바>바라데로로 이동하며 듣는 쿠바이야기 아바나에서 두시간거리에 있는 바라데로를 향하여 예정된 시간보다 한시간여 늦은 시간에 출발을 하였다. 바라데로로 가는 버스엔 버스 안내원이 동승을 하였다. 버스는 출발 예정된 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늦게 오는 바람에 괜스리 호텔..
<쿠바>말레꼰의 소소한 아침 풍경 2013년 1월 21일(월) 이른아침에 말레꼰으로 나갔다. 쿠바...말레꼰은 아바나를 지켜 주는 방파제이다. 대서양을 마주하는 도시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이 도로의 정식 이름은 Av. Antonio Maceo이지만 방파제라는 뜻의 애칭, 말레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쿠바>헤밍웨이가 즐겨 찾았다던 술집을 찾아서... 이제 배도 부르겠다...헤밍웨이의 흔적을 찾아서 슬슬 다녀볼까나? 식당에서 나오면 길건너 중앙공원이 있고 식당에서 오른편으로 도로를 건너면 아바나 대극장과 까피똘리오가 있다. 쿠바의 독립영웅 호세 마르티 조각상이 있는 중..
<쿠바>쁘라도거리의 야외 미술교실 때론 흐느끼듯 때론 희열하듯 이어지는 음악 소리와 리듬에 맞춰 함께 춤추는 구경꾼들의 열기가 아멜의 골목을 가득 메웠다. 여전히 북적이고 들떠있는 아멜거리를 벗어나서 이제 우리는 다시 아바나의 동쪽끝으로 가고자 큰길로 나왔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