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동해해파랑길 (22)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남항진해변의 시원하고 멋진 페러 셔핑과 함께~~/688km해파랑길 우와~~~~뭐야 저게??? 푸른 바다와 그에 못찮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시원한 바람을 안고 하늘을 향해 날아 오르는 그러면서도 발은 바다위를 누비고 있는 이런 멋진 풍경이 남항진 바다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하늘을 향해 날아 오르는 페..
수려한 송림으로 이어지는 옥계해변에서 KBS방송에서 촬영도 하고~ 망상해변을 지나며 철조망을 옆에 끼고 거침없이 걸어 온 길 뒤로 동해바다와 영동선철길이 바다와 함께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을 언덕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좋다. 마침 기차라도 달려주었다면 더할나위 없었겠지만 말이다. 부산 ..
작아도 山이란 이름을 가진 덕봉산과 맹방해수욕장/동해해파랑길 어제와는 달리 비는 그쳤고 가끔 햇살이 내비치긴 해도 구름이 깔린 하늘이라 걷기엔 그만인 날씨이다. 젖은 땅이라 햇볕이 내리 쪼이면 후텁지근 할 것인데 그나마 햇살이 약해서인지 그런 걱정은 조금 덜은것 같다. 누누히 말하지만 ..
국보 제242호 울진 봉평신라비가 있는 봉평리 죽변항/동해 해파랑길 6월 -기성면 사동리에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까지- 오후 들어서면서 비는 세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한다. 약해진다기보다 퍼붓는 수준에서 빗줄기가 조금 약해진다는 수준이다. 결국은 끊임없이 비는 종일 내리고 있다. 등에..
백번 보는 것이 한번 걷는 것보다 못하다?/동해 해파랑길 6월 -경북 기성면 사동리에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까지- 동해 해파랑길이 어느새 여섯번째로 접어들었다. 지난 2월 시작하여 부산을 거쳐 울산광역시를 지나 경주바닷가를 지나며 문무왕의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문무대왕암을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