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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가을나들이 곤지암 화담숲 본문

가족과 함께~*

가을나들이 곤지암 화담숲

다보등 2019. 10. 17. 21:56

 가을나들이 곤지암 화담숲




지난 10월 12일 토요일에 아들식구랑 우리부부 5명이 화담숲을 갔더랬다.

화담숲 단풍이 유명하다고 갔으나 시월초인지라 단풍을 보기엔 이른 가을이었다.

그러나 청명한 파란하늘과  햇볕이 기분좋은 그런 날이었다.

입장은 유료이고, 입장시엔 음료 이외의 음식물과 돗자리, 그늘막 같은 것은 반입 불가이다. 반려동물도 입장 불가이다.

입장 하는 것도 지정된 시간에 입장 가능이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한 시간이 10시20분이었다. 입장 시간을 맞추느라 서둘러야했다.

전체 코스를 다 돌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는데 여기저기 구경하고 나오니 1시반이나 되었다.

울손자는 도중에 배가 고프다고 징징대는데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어 난처하였다.

결국은 소나무정원쯤에 도착하였을때는 대충대충 보면서 서둘러 하산을 하였다. 사실 어른인 우리도 배가 고팠다.ㅋㅋ

이런걸 감안하여 입장시간을 잘 짜야할것 같다. 어중간하게 식사시간이 걸리니 애로사항이 있었다.
















구절초가 한창이다

















돌이 아니라 나무화석이란다.

너무 신기하여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식물의 생태연구와 보존 밎 교육을 위한 장을 만들고자 조성된 41만 평 규모의 수목원이다. 이곳에는 철쭉 및 진달래원, 이끼원, 암석원, 소나무정원, 수국원, 반닷불이원 등이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어 계절별로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 볼 수 있는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우거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