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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모처럼 추석명절을 친정엄마랑 같이 보냄 본문

가족과 함께~*

모처럼 추석명절을 친정엄마랑 같이 보냄

다보등 2018. 9. 26. 16:41

 

 

 

모처럼 친정엄마하고 추석 명절을 함께 보냈다.

추석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울산친정으로 항했다.

어찌나 길이 막히는지 도로위에서 죽을뻔했으나 밤늦은 시간 친정집에 들어서니 잘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한마음으로 우리를 기다린 식구들ㅋ

도로위에서 보낸 시간을 통행료면제로 보상받은 기분ㅋㅋ

반푼이 풀렸다고 봐야징~~^^

 

담날은 엄마를 모시고 칠암으로 향했다. 울산가면 늘상 필수로 가는 장소중 하나이다.

더군다나 요즘은 울산ㅡ해운대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30여 분만에 도착하여 넘나 좋다.

칠암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해안가 마을로 오래전부터 아나고회로 입소문 나면서 아예 칠암아나고회마을이 되었다.

잘게 썰은 아나고회를 뜨거운 물에 살짝 담그어 전용탈수기에 넣고 물기,기름기 제거한다.

기름기없이 고슬고슬하고 담백한 아나고회가 된다.

뭐 개인취향일수도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걸 보면 정말 괜찮은 아나고회임에 틀림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