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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잔지바르 북부지역 마을 기웃기웃 여행 20일차인 오늘은 아침부터 종일 잔지바르섬 일대 투어로 바쁜날이다. 밤새 내린 비가 여전한 가운데 싱숭한 마음으로 투어에 나섰는데 다행히도 투어중엔 비가 그쳤다. 첫번째 일정으로 스파이스숲 투어를 마치고 북부지역 능귀해변으로 가는 길..
잔지바르 스파이스투어 잔지바르섬 일대 투어로 완전 바쁜 하루ㅠ 2017년 5월 28일(여행 20일차) 밤새 비가 왔다. 것도 엄청 많이. 비오는 소리를 들으며 밤새 뒤척였다. 오늘 일정이 걱정이 되었다. 이래서야 어디 투어고 뭐고 할 수나 있겠나 싶었다. 쏟아졌다는 표현이 어울리게 그렇게 밤..
잔지바르 골목골목 그냥 돌아 댕기기 2017년 5월 27일(여행 19일차)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잔지바르 첫날 하루 일정이 날아가 버리고, 오후 늦은 시간에 동현언니랑, 정애언니랑 호텔을 나와 그냥 골목을 돌아 댕기기로 했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 처럼 잔지바르는 아랍의 영향으로 이슬람을 ..
우여곡절끝에 잔지바르에 도착하다 2017년 5월 27일(여행 19일차) 비행기 딜레이로 인해 연결편이 없어 케냐 나이로비에 불시착(?)을 하게 되었고, 항공사측에서 제공한 호텔에 들어 새벽 2시반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 3시30분 모닝콜이 울렸다. 잠든지 1시간만에 정신을 차릴려니 비몽사..
일정에도 없던 케냐 나이로비에서 머물게된 황당사연 2017년 5월 26일(여행18일차) 아무런 일정이 없이 호텔에서 머물다 오후에 잠비아로 재입국하여 리빙스턴공항에서 케냐 나이로비를 경유하여 잔지바르로 이동하는 날이다. 그냥 보츠와나에서 케냐로 가면 될 일이지만 항공노선이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