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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이 운명을 결정 짓던 시대극 '녹비홍수绿肥红痩' 본문

공연,영화,서적

가문이 운명을 결정 짓던 시대극 '녹비홍수绿肥红痩'

다보등 2020. 3. 19. 21:52

가문이 운명을 결정 짓던 시대극  '녹비홍수绿肥红痩'





알고 있나요, 붉은 꽃은 지고, 푸르름은 짙어진다는 것을.(知否知否应是绿肥红痩)


어쩌다 푹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독성 갑인 '녹비홍수'는 중국드라마이다.

중화 TV에서 방영을 하였다.

73부작까지 있는 긴 여정이  지난 주에 종영을 하였다.

한 번 보기 시작하니 매일 저녁 놓칠 수 없는 중독성 갑인 중드였다.

어쩌다 놓치면 재방을 찾아 보곤 하였으니 대단한 열성이었다.ㅋ

내가 보기 시작하여 남편까지 덩달아 애청자중 한 사람이 되었다.


가문이 운명을 결정 짓던 시대( 송나라 배경이다)

냉혹한 현실을 마주한 그들의 시기와 음모

그 안에서 행복을 꿈꾸는 여인





성명란 역/조려영

성씨 가문의 여섯째 딸

어린 시절 처첩간의 암투로 생모의 비극적인 죽음을 지켜본 명란은 원수를 갚기 위해 온갖 괴로움을 참고 견딘다.

부친의 사랑도 못 받고 계모와 이복자매들에게 핍박을 받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조모인 노마님으로부터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총명한 여인으로 성장한다.





고정엽 역/펑사오펑

낭원후작부의 둘째 아들, 세도가의 자제

제멋대로에 오만 방자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며 강호를 떠돌지만

훗날 입신양명하여 조정의 핵심 인물이 된다.

강인하면서도 여린 명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아내로 맞으려 한다






제형 역/주이룽

제공부의 둘째 아들

남자답고 선하며 학식이 출중하고 지혜롭기로 유명하다

명란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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