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영화 <어메이징 메리>

마음 따뜻한 영화 <어메이징 메리>

요며칠 어찌 날씨가 이리 사나운지...

웬 바람은 또 이리 부는지...

낮시간에 OCN에서 보여주는 <어메이징 메리>를 손자녀석이랑 같이 보았다.

천재수학소녀 메리는 7살이 되어 학교에 가면서 그 천재성이 들통(?)난다

그 나이 또래가 누리는 평범한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삼촌이다.

천재 수학자 메리의 엄마가 자살을 하면서 삼촌인 프랭크가 6년 하고도 반년을 키웠는데...

외손녀의 천재성을 알게 된 외할머니 에블린이 나타나면서 딸이 미쳐 피우지 못한 천재성을 메리에게서 찾을려고 하지만...

양육권 분쟁에 결국은 법원의 결정으로 위탁가정으로 메리를 보내게 된다.

그러나 메리는 다시 삼촌과의 옛 생활로 돌아가게된다.

한 쪽 눈을 잃은 고양이 프레드와 함께...집으로 돌아간다.

메리는 대학생들과 공부를 하고, 또 초등학교에서는 또래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하는 것으로 해피엔딩이다.

천재성을 찾고자 했던 외할머니도, 삼촌도 이웃들도 결국은 모두 메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좋은 사람들이다 라는...

삼촌 프랭크 (크리스 에반스)와 메리(맥케나 그레이스)의 행복한 하루

천재 수학 소녀 메리

삼촌 프랭크 역 크리스 에반스(알만한 사람은 안다는 그 '어벤져스'의 슈퍼히어로 캡틴아메리카역을 맡았더랬다)

외할머니 에블린(린제이 던칸)

로베르타(옥타비아 스펜서)-메리의 이웃이자 메리의 베스트 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