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물길따라 떠나는 여행/낙동강 천 삼백리길을 걷다 (31)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낙동강천삼백리길을 걷다 제5구간 2009년 7월 25~26일 둘째날(2) 문량리로 향하는 제방과 강변으로 내려 선 도반들이 각각 편한 길을 택해 낙동강을 걷는다. 잔디를 기르는 곳인듯 드넓은 강변에 자라고 있는 잔디가 아주 곱다. 앞에 보이는 산자락을 돌아 가야 하지만 위덕천이 가로막고 있어 제방을 따라..
낙동강천삼백리길을 걷다 제5구간 2009년 25일~26일 둘째날 오전 6시30분/아침식사전에 가까운 보천사를 들렀다. 이곳에는 석조여래좌상 보물492호가 있다. 보천사 대웅전에 모셔 놓은 석가여래좌상은 복잡하고 화려해진 불상 받침과 장식성이 강한 광배등이 눈여겨 볼것이다. 아침식사후 버스로 이동을 ..
낙동강천삼백리길을 걷다 제5구간 2009년 7월 25일~26일 첫째날 오후 낙동강물은 말이 없고 낙단교 아래 국궁 하시는 분들의 집중이 느껴지는 가운데 낙단교를 건너 반대편 '관수루'로 향한다. 점심후의 나른함을 쉬었다 가기엔 누각만한데가 없지 뭐......ㅎㅎ 상주의 옛이름이 낙양이었기에 낙양의 동쪽..
낙동강천삼백리길을 걷다 제5구간 2009년 7월 25일~26일 첫째날 (25일) 지난달 6월의 낙동강은 습도와 열기로 인해 정말 다들 고생을 많이 했다. 그동안 한달여.....집중호우성 장마가 아직 물러나지 않은 상태의 7월의 끝자락.아랫녁은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많이 왔다. 다행히 서울은 며칠 비가 그친 상태..
사실 어제 산길에서 심하게(?) 미끄러졌는데 다행이 다치진 않았지만 ....ㅠ.ㅠ 한참을 걷다 시간을 볼려고 하니 시계가 행방불명.....아! 미끄러졌을 때.....다시 돌아 갈려고해도 넘 멀고 간다해도 어디로 달아났을찌.... 내 손목을 이탈한 시계는 다시 돌아 올 여지는 절대로 없고.....ㅠ.ㅠ 회룡포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