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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미식가의 어원사전>, 모든 메뉴에는 이름이 있다 본문
저자 : 앨버트 잭
옮긴이 : 정은지
세상의 모든 미식가를 위한 가장 맛있는 사전이 왔다.
식사를 하다가 한 번쯤 떠올린 질문들.
"시저 샐러드는 로마의 카이사르랑 상관이 있나?"
"블러디 메리는 피 흘리는 메리라는 건가?"
"얼 그레이는 회색도 아닌데 왜 그레이라는 거지?"
음식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기원을 찾아가다보면 새로운 세계와 마주치게 된다.
그 세계에는 나름의 역사와 문화와 언어, 그리고 맛이 있다.
볼수록 매력적이고 알수록 신기한 이야기들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역사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앨버트 잭은 그 음식이야기를 맛깔나게 들려준다.
평소 식탁에 등장하는 일상식부터 처음 들어보는 특별식까지, 음식의 수만큼이나 다채롭고 진귀한 이름에 얽힌 사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양념처럼 등장하는 유머는 읽는 풍미를 더해준다.
1장 : 아침 식사
커피 : 세상의 속도를 높인 음료
토스트에 건배
마멀레이드와 병든 여왕이 무슨 상관일까?
온전한 잉글랜드식 아침 식사
'이름은 베네딕트, 에그 베네딕트입니다'
프렌치 토스트의 귀족적인 사연
죽에 대한 설법을 처음 한 것은 누구였을까?
키퍼 : 청어는 언제 청어가 아닐까?
데빌드 카드니와 햄 통조림
아침 식사용 시리얼의 초현실적인 역사
아널드 베넷과 그 유명한 오믈렛
크루아상은 어쩌다 그런 모양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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