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에어컨 시설이 있는 버스정류장 본문
철산역 근처 버스정류장에 에어컨 시설이 되어 있는 공간이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겨울엔 히터가 가동되는 시설이지 싶다. 요즘 같은 폭염엔 딱 필요한 시설이다.
나는 이 시설을 처음 보는 관계로 너무 신기하였다.
광명시가 정말 살기 좋은 도시로 날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다.
잠깐이지만 시원하게 버스를 기다리니 세상 좋더라.
오늘 오전 8시에 심장내과에 접수를 하였다. 진료는 9시부터인데 대기 시간이 길어 일찌감치 접수를 했다.
작년 12월 3차 백신 접종 후 가슴 두근거림이 한 달 이상 계속되어 1월에 심장내과를 내원한 적이 있다.
그때 심전도 검사기를 24시간 달고 심전도 검사를 받았다. 후에 조기 심실수축이라는 진단을 받았더랬다. 그러고 6개월이 지나 다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심전도 검사할 때 세 번 정도 그래프가 뛰었는데 혹시 심장이 덜컥하는 걸 느꼈냐길래 모르겠다고 했다. 여전히 숨이 좀 차긴 하지만 걱정과 달리 심장은 괜찮고 폐활량도 내 나이대에 비하면 좋다고 한다. 결론은 심장은 괜찮다는 진단이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하니 다행 중 다행이다.
사실 이래저래 걱정이 되어 4차 백신 접종을 미루고 있는 중이다.
별 볼일 있는 101010 소등 캠페인!!
정말 좋은 정책이다.
매월 10일에
밤 10시에
10분 동안 소등하는 날!!
광명시는 참여하는 아파트에서 소등률이 가장 우수한 단지에 '2022년 주택지원사업' 가점을 준다는데...
이런 것이 아니라도 주욱 실천하면 좋을 정책이다.
지구를 살리는 일에 나도 동참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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