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물의 정원 카페 모나무르 본문
1박 2일의 마지막 일정으로 카페 모나무르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친구 중에 누군가가 봄에 왔었는데 아주 멋진 카페였다며 '모나무르'를 추천을 하였다. 이름도 생소한 모나무르를 내비에 찍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이동을 하였다. 좋다는 소문 듣고 멀리 서들 찾아오니 자동차가 기본인지라 일단 넓은 주차장은 기본이다. 이곳 역시 너른 주차장이 있어 유명세를 짐작하겠다. 평일 오후 주차된 차들이 그득하다.
입구를 들어서며 감탄사를 연발하는 친구들을 따라 영문도 모른 채 따라서 밖로 나갔다.
오~~~!!! 여기 뭐지??
놀라는 우리를 보며 친구는 뒷 쪽으로 가면 조작정원도 있다면서 한 바퀴 돌고 오자며 앞장을 섰다.
카페이면서 미술관 같았다.
음료 주문은 잠시 후에 하기로 하고 우선은 주변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모나무르(소재지 : 아산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빛과 소리 그리고 물이 흐르는 힐링공간으로 각각의 장소마다 특색에 어울리는 총 다섯 군데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먼저 행사나 공연 및 웨딩이 가능한 '워터가든 & 아레나'가 있고,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되는 '컴플렉스 홀', 다양한 전시가 열리는 '아트 갤러리', 미식의 공간인 레스토랑(Red), 그리고 베이커리 카페인 '플라워 베이커리 (Green)'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는 게 정답이 있으려나?
그저 지금처럼 늘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이 정답이려니.
그래서 일년 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며 일일이 악수 나누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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