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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북부흰코뿔소 파투 (1)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긴긴밤 이야기는 세상에 마지막 하나 남은 흰바위코뿔소와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펭귄 이야기다. "나한테는 노든밖에 없단 말이예요." "나도 그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다른 '우리'에게 서로밖에 없다는 게 기적인 줄 그땐 몰랐었다. p94 늙은 흰바위코뿔소와 어린 펭귄이 수많은 긴긴밤을 함께했으니 '우리'라고 불리는 것은 당연하다. 어린이 도서지만 어른이 읽어도 좋은 어른이 책이다. 미술 이론을 공부했다는 작가의 그림도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순식간에 읽어 버리곤 다시 천천히 한번 더 읽었다.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책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많이 아프고 슬픈 책이다. 분명 누군가는 잠못 이루는 밤이었고, 또 누군가 한테는 잊을 수 없는 긴긴밤이었을 거다. 긴긴밤은 어린 코뿔소 노든이 가장 평화로웠던 시..
공연,영화,서적
2023. 12. 21.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