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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코카서스 여행 10일 차에 흑해 연안 바투미 시내로 들어섰다. 조지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바투미는 흑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휴양 도시로 터키 국경선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져 있다. 우리는 오후 4시가 되어 가는 시간에 바투미로 들어섰다. 바투미에 도착하니 대도시 느낌이 물씬 낫다. 대도시답게 독특한 모양의 빌딩이나 아파트들이 즐비하다. 드디어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이곳에서도 룸 컨디션이 다양한 모양인지 룸을 직접 지정해 주지 않고 룸키를 가지고 제비 뽑기를 하였다. 오홀~~!! 언니와 나는 19층에 위치한 스위트룸에 당첨되었다. 넓고 쾌적한 내부도 좋았지만 창문밖 흑해가 보이는 전망이 아주 멋졌다. 흑해를 맘껏 감상할 수 있는 룸이다. 이후 자유시간이다. 대충 짐을 내려놓고 곧장 바투미시내 투어에..
걸어서 세계속으로/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2024. 10. 4.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