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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 간절한 바람을 담다/국립중앙박물관

다보등 2015. 6. 2. 10:45

발원, 간절한 바람을 담다/국립중앙박물관

 

 

 

 

2015.

05.23~08.02

 

<전시 소개>

특별전 "발원, 간절한 바람을 담다"는 불교미술품 제작을 후원한 옛 사람들과 그들의 간절한 바람을 살펴보는 전시입니다. 사찰을 세우고 석탑을 건립하여 법당에 불상과 불화를 봉안하고 경전을 간행하는 것은 부처의 가르침을 널리 알려 큰 공덕을 쌓는 일입니다. 불사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은 불교미술의 후원자들이 되었고 그 공덕으로 아름다운 불교미술품이 우리에게 남겨졌습니다. 과거 누군가의 기도와 후원으로 완성된 불교미술은 그 시대를 살아 간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습니다. 위로는 왕으로부터 아래로는 천민에 이르기까지 계층마다 역할은 다양했지만 공덕을 쌓아 극락왕생하겠다는 간절한 바람만큼은 하나였습니다. 후원의 결과인 불교미술을 통해 그 간절했던 신앙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영조가 하사한 도포>

 

 

 

 

<명빈 김씨와 인목대비가 빌원한 수종사 불감과 불상/보물 1788호>

 

 

 

 

 

<문정왕후가 발원한 약사삼존도>

 

 

 

 

 

 

 

<아기부처를 모시는 가마: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