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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나누리 성모승천교회 (1)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카즈베기 마을을 떠나 트빌리시로 가면서 첫 번째 들른 곳은 아나누리 성채라는 곳이다.보니까 첫날 카즈베기로 가는 길에 차창으로 스치며 얼핏 보았던 건물이다.아나누리 성채는 어떤 곳일까? 여행사에서 보내준 자료를 참고하여 올린다. 코카서스 산맥에 위치한 아나누리 성채는 13세기 아라그비 백작의 성이었으며 성채와 교회가 함께 들어선 복합 건물로 두 개의 성과 교회가 연결되어 건물전체를 성벽이 에워싸고 있는 형태이다. 네 귀퉁이에 망루가 있어 동시에 요새의 역할을 하고 있다.성채 뒤편 망루에 올라 진발리 호수와 성채의 전경을 장관을 이룬다.푸르고 맑은 진발리 호수를 배경으로 우뚝 솟은 성에는 아름다운 모습과 달리 슬픈 전설이 있는 곳이다.당시 이 지역을 통치하던 아그라비 가문과 근처에 있는 산스세 공작 가..
걸어서 세계속으로/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2024. 7. 23.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