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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훈자에서 유유자적하기

훈자에서 유유자적하기 먼지 가득한 골목길... 좁디좁은 돌담길... 융빙수는 훈자의 실핏줄인듯... 훈자에 생명을 주는 피같은 물길이다. 아이들과 말은 통하지 않으나 그러나 굳이 말이 필요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 서로가 말로써는 소통이 되지 않았으나 그래도 신기하게 통했으니까 그 ..
걸어서 세계속으로/파키스탄 2013. 12. 26. 07:41
훈자로 가는 머나 먼 길위에서 먹는 라면 맛은!

훈자로 가는 머나 먼 길위에서 먹는 라면 맛은! 우리의 행로는 점점 북쪽지방으로 올라 갈수록 산맥은 거칠어지고 그나마 조금씩 보이던 초록색들은 점점 사라지고 갈수록 삭막한 산맥들이 이어지고... 발아래 절벽아래로는 잿빛 탁류가 그 물빛만큼이나 거칠게 흘러 가는 모습이 이어진..
걸어서 세계속으로/파키스탄 2013. 11.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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