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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우플리스치케 동굴 도시 (1)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아나누리 성채를 뒤로 하고 이번엔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간다는 말을 들으며 이게 이래 설렐 일인가? 했다.코카서스 여행 닷새만에 이렇게 단체로 식당에 가는 건 처음인 것 같다. 이번 여행은 조식만 제공하는 컨셉이라 점심이나 저녁은 각자 알아서 먹었으니 단체로 식당에 들를 일은 없었다. (첫날 비행기 환승 관계로 키르기스스탄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샤슬릭 전문식당에 들르긴 하였지만) 초록이 무성한 나무 아래 야외 자리에 알아서 자리잡고 먹고 싶은 것도 알아서 주문한다. 이동 중이라 단체로 식당에 오긴 하였으나 인술자는 식당에만 데려다 주었을 뿐 모든 건 알아서 주문하고 계산한다.조지아에서는 (메뉴판을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곳이 많았다. 이곳에서도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는데 우리의 젊..
걸어서 세계속으로/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2024. 7. 25.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