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교" 를 보았다

영화 "은교"를 보았다

 

 

 

 

 

 

시인 이적요(박해일)가 은교(김고은)를 처음 대하는 장면이다.

소녀의 싱그러운 젊음과 관능에 매혹당한 장면이랄 수 있겠다.

 

"너희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라고 말하던 시인 이적요의 대사가 깊은 여운으로 남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