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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변 양강 물레길을 따라 걸으며/한강종주 본문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1300리 길 한강을 걷다

남한강변 양강 물레길을 따라 걸으며/한강종주

다보등 2013. 10. 30. 09:00

남한강변 양강 물레길을 따라 걸으며/한강종주

 

 

 

 

 

 

 

 

남한강의 옛 이름을 딴 양강 물레길은 양평읍의 마을만들기 사업일환으로, 갈산공원에서부터 회현리와 앙덕리 경계지점까지 약 3km구간에 조성되었다. 양강 물레길은 전 구간을 남한강변을 따라 흙을 밟으며 걸을 수 있도록 했고 제방 위 기존 산책로를 겸한 자전거 도로와도 쉽게 연결되도록 조성돼 딱딱한 도로와 부드러운 도로를 한꺼번에 오고 갈 수 있도록 했다.

 

양강 물레길외에도 한강변에 조성된 자전거길은 갈산산책로라는 이름으로도 되어 있어 이 날 많은 사람들이 갈산산책로를 따라 걷는 행사가 있었다.

 

 

 

 

 

 

경기 양평군이 남한강변을 따라 양평읍 갈산공원에서부터 회현리와 앙덕리 경계지점까지 약 3km구간에 조성한 양강 물레길.

산업화에 따른 대기오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자연을 통한 힐링 욕구가 갈 수록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자연이 잘 보전되어 있는 길들이 새로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쁜 길로 태어났다. 정신과 신체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자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사)우리땅걷기에서는 1300리 길 한강종주를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을 하였고 12월까지 이어질 한강따라 걷는 여정에는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한강의 물줄기 태백시 검룡소에서 시작되어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에서 강으로서의 생을 마감한 후 서해로 들어가는 한강의 긴여정을 두발로 걸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