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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남해3000 2차원정 둘째날 오후 본문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남해안 3000리

남해3000 2차원정 둘째날 오후

다보등 2017. 5. 5. 21:42

남해3000 2차원정 둘째날 오후

 

 

 

 

 

 

 

이른 점심으로 향긋한 멍게비빔밥으로 입맛을 돋군 점심이었다.

예전 통영에서 먹었던 멍게비빔밥 보다는 맛이 떨어지긴 했으나 멍게를 좋아하는 나로선 좋았다.

밑반찬 인심이 넉넉하였던 식당이었다. ^^

 

 

 

 

 

 

 

 

 

 

 

바닷속 해충 불가사리...

물속에서 보면 아름다운데 이렇게 바닥에 뒹구니 무섭다.ㅋ

식사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낮 12시 30분 본격적으로 도보시작

 

 

 

 

 

 

 

 

 

 

굴을 키우는 시설물인듯 보인다.

지금은 굴을 키우는 계절이 아닌 모양이다. 밀물땐 여기까지 물이 그득하게 차나보다.

 

 

 

 

 

 

 

 

 

 

 

 

 

강원도 영월이 아닌 거제도 영월 마을...

그 영월 마을을 지나다보니 논 한가득 피어있는 자운영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 오후 걸은 거리 : 8.4km

☞ 오전 + 오후 걸은거리 : 약 20.7km

 

 

 오후 3시 이른 시간에 도보를 마치고 서울로 귀경을 하였다.

서울 양재역 도착이 밤 8시30분.

사당역에서 KTX광명역 직행 셔틀버스를 타니 강남순환도로를 막힘없이 달려 KTX광명역까지 20분만에 도착이다.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집에 올때보다 3-40분 가량 빨라지니 흐뭇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