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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3000 2차원정 첫날(오전)/장승포-망치해변 본문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남해안 3000리

남해 3000 2차원정 첫날(오전)/장승포-망치해변

다보등 2017. 4. 27. 20:53

남해 3000 2차원정 첫날/장승포-망치해변

 

 

 

 

 

2017년 4월 21일

양재역에서 밤 8시30분에 출발한 버스는 22일 새벽 2시가 다되어서 거제시에 도착을 하였다. 버스안에서 비몽사몽 자다깨다 반복하다보니 정신이 몽롱하다. 서둘러 방 배정을 받고 토막난 잠을 청해본다. 그렇게 다시 4시간 정도를 자고 오전 6시 기상- 숙소에서 제공하는 식사 7시(맛있는 아침식사로 인해 전날 피곤이 싹 가셨다 ^^) - 7시40분 출발을 하였다.

 

 

 

새벽녘에 도착하여 잠시 눈을 붙인 '도야가족호텔'...

실외풀장이 있는 깔끔하고 쾌적한 숙소였다. 4시간여 잠시 눈을 붙였다 떠날려니 아쉬움이 남았던 곳이다.

 

 

 

장승포유람선선착장 입구에서 오전 기행을 시작했다.

 

 

 

'그리움'이 새겨져 있는 청마시비.

거제도는 시인 청마 유치환의 고향이다.

 

 

 

 

 

 

 

 

 

 

작품이름   '여행가의 새벽'

새벽의 생동감을 생명의 에너지로 살려 표현하였다. 해돋이의 순간을 포착하여 인간의 감성적 요소와 결합시켜 전체적으로 강열하고 낭만적인 이미지가 되도록 하여 여행가에게 희망과 소망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2016년 01. 배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