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평창송어의 집

가족과 함께 평창 송어의 집

 

 

 

 

 

열흘간의 추석 긴연휴가 시작이 되던 30일 토요일 1박2일로 평창으로 일찌감치 여행을 떠났다. 연휴시작점에 갔다오길 참 잘했다 싶었다. 길도 그다지 밀리지 않았고 숙소도 조용했다. 우리 식구가 어느새 7명이 되었다. 차량 두대로 신나게 평창으로 고고씽~~^^

 

이제 여행의 주최는 어느새 자식들이다. 우리 부부는 그저 자식들이 결정한대로 따라만 가면 된다. 자식들이 어른이 되는 동안 우리부부는 참 많이 늙었구나싶었다.ㅎㅎㅎ

 

 

강원 평창군 평창읍에 있는 평창 송어의 집에서 모처럼 푸짐한 송어회를 먹었다. 이 집은 처음으로 시작한 가장 오뢔된 송어집이란다. 산이 깊고 물이 맑아 가장 신선한 송어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라 소문이났다고 아이들이 추천한 집이다. 송어 양식장도 구경할 수 있고 정원도  예쁘게 꾸며 놓아 산책하기도 좋았다.

 

 

 

 

 

 

 

 

 

 

 

 

 

 

송어회 : 1인분 17,000

 

 

 

야채와 콩가루, 다진마늘, 초고추장, 들기름을 넣고 비빔비빔후 송어회를 넣고 먹으면 된다는...

우리 가족 다들 잘 먹어서 흐뭇했다~~^^*

 

 

 

 

 

송어튀김 : 15,000원

튀김은 우리집 꼬맹이가 마치 돈가스처럼 맛나게 잘먹었다.

 

 

 

 

 

 

송어매운탕 : 3,000원

 

 

 

별미였던 송어회를 맛있게 먹고 잠깐이나마 송어양식장을 둘러보는 재미도 좋았다.

 

 

 

 

산 좋고 물 맑아서 송어 양식하기 딱 좋은 평창이란다.

양식장엔  크기별로 모아놓은 송어들이 바글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