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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평해길 완주 마스터 뱃지와 키링 본문

경기 옛길/평해길

경기옛길 평해길 완주 마스터 뱃지와 키링

다보등 2024. 1. 4. 16:30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문화 탐방로이다.

 

 

 

평해길은 서울에서 경기도 동부를 통과하여 강원도 강릉을 지나 동해안의 해안선을 타고 평해까지 잇는 최단거리의 노선을 '평해로' 또는 '관동대로'라고 불렸다.

이 도로는 현재 경기도의 행정구역상으로 구리, 남양주, 양평을 경유한다.

평해로는 단종이 영월로 유배를 가며 걷던 길이고,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을 데리고 한양으로 오던 길이며, 원주 원님을 비롯한 관동 지방 각 군. 현에 부임한 관리들이 원주 감영을 거처 한양을 오가던 길이었다.

임진왜란과 6.25동란 때는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구한말에는 을미. 정미의병의 본거지이기도 했다.

또한 이 길을 통해 영동.영서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다녔고, 등짐과 봇짐을 진 행상들과 우마차가 끊임없이 지역 생산물을 실어 날랐다. 

 

 

 

평해길 시작일 2023년 5월 14일 ~ 완료일 2023년 11월 21일

10길 11개의 스팸트를 찍고 완주하였다.

경기옛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인증 신청을 하였더니 일주일 후에 경기옛길에서 평해길을 완주하였다는 인증을 보냈다.

평해길 마스터 뱃지, 손전등 키링을 받았다.

남편과 나, 각각 신청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