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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불을 품은 땅, 다나킬 소금사막 아프리카 온지 3일차인 오늘 우리는 새벽 4시반에 기상을 하여 공항으로 이동. 아침 7시뱅기로 아디스아바바를 떠나 메켈레에 도착하여 다시 짚차를 타고 에티오피아 북동쪽 다나킬 아함드 엘라 마을로 왔다. 오후 늦은 시간 잠시 휴식을 취한 우리는 다시 ..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땅 다나킬 2017년 5월 11일(목) 새벽 4시반에 기상을 하여 공항으로 이동을 하였다. 에티오피아 북동부 지역 메켈레로 가기 위해 오전 7시 비행기를 타고 1시간20여분만에 메켈레 공항에 도착을 하였다. 메켈레에서는 호텔에 큰짐은 맡기고 1박2일 필요한 작은 짐만 챙..
아디스아바바 도시전망대 엔토토산 2017년 5월 10일 아디스아바바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도시전망대인 엔토토산으로 향했다. 해발 3300m로서 메네리크 2세가 아디스아바바에 수도를 정하기전에 이곳을 황후의 설득으로 수도를 아디스아바바로 옮긴 것이라 한다. 엔토토산에서는 파노라마 ..
태초의 인류 루시(Lucy) 2017년 5월 10일 에티오피아에 주요 여행지 몇군데가 있다. 고대도시 악슘,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땅 다나킬, 에티오피아의 옛 수도 곤다르, 기독교의 성지 랄리밸라, 근대문명이 거의 닿지 않은 원시부족 오모밸리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우리의 일정에 들어 있는 곳은..
먼데, 그 먼데를 향하여 『먼데, 그 먼데를 향하여/신경림 아주 먼데 말도 통하지 않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먼 데까지 가자고. 어느날 나는 집을 나왔다. 걷고 타고, 산을 넘고 강을 건너고, 몇날 몇밤을 지나서. 이쯤은 꽃도 나무도 낯이 설겠지, 새소리도 짐승 울음소리도 귀에 설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