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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와! 완전 한꺼번에 봄봄봄 본문
우리 동네 벚꽃은 어제만 해도 벚꽃이 5-60프로 정도 피었나 했는데 오늘 보니까 그냥 하루새에 한꺼번에 다 폈다.
목련은 이미 활짝 피었었다.
핸드폰 안에 여기저기 꽃망울을 달고 있던 꽃사진이 많았는데 그 사진을 미쳐 꺼내지도 못하고, 만개한 꽃나무 아래서 감탄하게 된다.
사실 그동안 남쪽에 사시는 블친님들이 일찍부터 꽃 소식을 보내준 터라 막상 우리동네 하나둘씩 꽃들이 필 때는 새롭지도 않고 그저 그랬다. 이미 질리게(?) 다양한 봄꽃들을 봐온 터라 막상 우리 동네 꽃이 펴도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또 이렇게 만개한 꽃을 보니 핸드폰을 꺼내 들게 된다. 완전 한꺼번에 봄이 왔다. 봄봄봄이다.

어제 그제만 해도 이랬는데, 오늘 오전에 보니까 만개했다.




개나리 꽃그늘 아래 숨은 듯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길냥이 집.
아직은 겨울 꼬리가 남아있던 언젠가 집 앞에 나와있던 냥이를 보았다.
길냥이치곤 흔한 색이 아닌 귀태 나는 냥이다.
작년 가을인가 순식간에 휙 지나가는 저 녀석을 보긴 했는데 그땐 새끼이기도 하였고 색이 특이하다 싶었다.
다른 고양이들은 더러 봐도 저 녀석은 통 볼 수 없었는데 그새 많이 컸다.




내친김에 오후에는 시인 기형도문화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공원은 작아도 우람한 벚나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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