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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가을 낮....양떼목장 본문

가족과 함께~*

가을 낮....양떼목장

다보등 2009. 9. 9. 17:28

휴가 이튿날 아침~~~~

정말 잘잤다.

피곤했나보다. 밤에 아이들과 맥주마시며 놀다 먼저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이다.

거실은 어제밤의 맥주마신 흔적도 없이 말끔하게 치워 놓았다.

숙소로 이용한 용평리조트의 빌라는 지은지 좀 오랜된듯 했지만 아주 맘에 들었다.

오전 10시.....준비해 간 아침을 데워서 먹고 리조트를 나왔다.

 

 

 

 

 

 

리조트를 나오며 달리는 차안에서~~~

 

대관령 양떼목장에 도착을 했다.

날씨가 정말 좋다.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다.

아이들과 이렇게 나오기도 참 오랜만이지라 더 좋다.

아빠랑 함께 왔으면 진짜 좋았겠다라고 함께 하지못함을 여행내내 아이들이 아쉬워 했다.

그래 다음번엔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아이고 어색한 아들의 미소~~~ㅎㅎ

활짝 웃으라고 했더니만.......ㅋ 

 

 

 

양먹이 주는 체험장.

건초를 어떻게나 잘 먹는지....아마도 굶겨서 내보내는 모양이라고......ㅎㅎ

 

 

 

하늘이 너무 예뻐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다를 보잖다. 그래서 찾아 간 곳이 주문진항이다.

 

아들이 지랑 여자친구의 이니셜을 적어 놓았다.^^*

 

 

연사를 찍겠다고 뛰어 가는 모습이다.

모래라서 마음대로 잘 안된다고.....ㅋㅋ 

 

 

 

 

 

점심을 먹고 지나면서 보니 이 집의 홍게는 다 팔리고 없었다.

점심때 홍게가 나왔는데 맛나게 먹었다.너무 열심히 먹다보니 우리 회 먹으러 온거야? 홍게 먹으러 온거야?라며 웃었다.

 

"치"자 들어 가는 생선은 양식이 안된다고 추천한 회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두종류의 "치"자가 들어 가는 회는 쫄깃하고 맛있었다.

 

 

 

주문진항......*^^* 

 

 

 

 

주문진항을 뒤로 하고 봉평메밀밭으로 간다.

지금이 메밀이 한창인때고 마침 메밀축제를 하고 있단다.

봉평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