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로의 여행/선돌 & 한반도지형 선암마을

영월로의 여행~~~^^*

 

자연이 그린 동양화 선돌/영월읍 방절리 산122

날골과 남애마을 사이에 높이 70m 정도의 큰바위가 서있는데 이 바위를 선돌이라 한다.
선돌은 일명 신선암이라고도 하는데 선돌은 푸른 강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선돌은 영월읍 방절리 서강 안에 절벽을 이룬 곳에 위치해 있는데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개 내리다 그친 듯한 형상을 이룬 입석을 말한다

 

 이 입석의 바로 앞에 우뚝선 거암은 신비로울 뿐만 아니라 절벽과 입석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강물은 마치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선돌에서 바라 본 서강

 

 

 

 

예전에 잔잔한 느낌으로 보았던 "가을로"의 촬영지이기도하다.

 

 

선암마을 한반도지형/한반도면 옹정리 산180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솔밭 사이로 600미터정도 걸어 들어가다 보면 "어머~~~정말 우리나라네~~!!!" 

맑고 청명한 서강의 물줄기는 한반도면 선암마을에 우리땅을 그대로 복원한듯 한반도지형을 만들어 놓았다.

동해의 가파른 지형, 남해, 서해의 너른 갯벌....영락없는 우리나라다....

 

 서해바다 와 남해바다 그리고 동해바다까지 온통 작고 이름없는 아담한 선암마을에 모여든게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