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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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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구석구석~~/전라도

숨겨진 비경 금강따라 걷는 아름다움

다보등 2010. 4. 28. 13:40

숨겨진 비경 금강따라 걷는 아름다운 토끼 벼리길

2010년 4월 25일

 

지난 3월 영산강기행중에 걸었던 봉길리 벼리길을 이번 4월 기행에 다시 찾았다. 토끼 벼리길이란 토끼들이나 겨우 지나

다닐법한 길을 일컫는다.한달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변함없이 아름다운 벼리길과 그 사이 봄이 무르익어 더욱 파랗게 변한

나무들과 여기저기 산벚꽃들이 활짝 피었다. 걸어도 걸어도 지루하지 않고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

개발이라는 어설픈 피해를 당하지 말고 보존되어 지켜야 할 길은 지켜야 하지않을까?  

 

 

여행을 다니는 즐거움중의 하나인 먹거리~~~♬♬

전주의 아중저수지 인근에 있는 음식점에서 돌솥밥을 먹었는데 회원들 모두 만족한 점심이었다.

 

 

 

 

 

 

 

 

 

<무주부남천문대>

 

 

 

 

 

 

  

 

 배꽃도 복사꽃도 활짝 피었는데 개화시기가 조금 늦은 사과꽃은 이제 봉오리가 터질듯 말듯.....

 

지난달 '흐르는 강물처럼'의 '브래드 피트'를 생각하며 바라보던 금강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다시 걷기를 시작한다.

 

 

 

한결 이뻐진 강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