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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의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인 바자르 두곳 본문

걸어서 세계속으로/터키

이스탄불의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인 바자르 두곳

다보등 2012. 12. 28. 09:00

이스탄불의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인 바자르 두곳

 

 

 

 

 

 

 

 

 

<이집시안바자르>

이집트에서 바다를 건너 온 많은 향신료를 만날 수 있는 시장이라고 한다. 그랜드 바자르와 함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라고. 이집트에서 이스탄불로 운반되어 온 향신료를 파는 시장이 있던 곳에 세워졌기 때문에 이집시안 바자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한다. 이곳에는 향신료와 약초, 과자, 치즈 등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 있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기 때문에 그랜드 바자르에 비해서 서민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현지인들도 많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달디 단 과자이지만 기념으로 산 터키의 전통과자 로쿰...

 

 

 

 

 

 

다양한 모양과 종류의 치즈가게...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시미트라는 빵으로 깨를 가득 바른 원형모양이다. 커다란 빵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하나 사서 여럿이 나눠 먹어 보는 것도 좋을듯~

 

 

 

 

 

 

 

 

<동서양의 무역의 중심지 실크로드가 끝나는곳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

 

베야즛 2세 자미의 옆에 있는 그랜드 바자르이다. 그랜드 바자르는 입구만 20군데가 넘을 정도로 규모가 큰 시장이다.바가지가 심하니 알아서 흥정을 하여 구매하라는 가이드의 말씀이다. 그리고 워낙 복잡하고 입구가 많으니 자칫 다른 출구로 나가면 엉뚱한 곳에서 헤매게 된다고 어찌나 주의를 주던지 오른쪽 왼쪽 대체적으로 한방향으로만 돌다가 말았다. 쇼핑에 별 관심도 없었기도 하고...ㅋ

 

 

 

 

 

 

 

 

 

 

 

 

 

 

 

<터키카펫>

카펫의 역사를 보면 터키에서 카펫을 처음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 기술도 유명하다. 터키어로 양탄자를 할르라고 하는데 유목민이었던 터키 민족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용품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