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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명소 <태화강 십리대숲>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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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명소 <태화강 십리대숲>

다보등 2018. 10. 12. 22:39

울산명소 <테화강 십리대숲>

 

 

 

 

 

태화강 십리대밭은 구 삼호교에서 용금소(태화루)까지 강변을 따라 약 10리(4.3km)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십리대밭이라 불린다. 현재는 중구 둔치의 태화강공원 대숲과 남구 삼호대숲을 합하여 142,060m의 대숲이 남아 있다.

십리대밭은 울산 최초의 읍지인 1749년 학성지에 '오산 만회정 주위에 일정 면적의 대밭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태화강변에는 대나무가 자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도심속의 푸르름을 제공하고 있는 태화강 십리대밭은 울산 시민의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그리고 백로,떼까마귀,갈가마귀 등 수많은 철새들의 보금자리로 영원히 보전되어야 할 자산이다.

 

 

 

 

 

 

 

 

 

 

 

 

 

 

 

 

 

 

 

 

 

 

 

 

 

 

 

 

 

 

 

 

 

 

 

태화강 전망대는 360도 회전 카페와 야외 전망대를 갖추어 강줄기와 태화강대공원, 삼호대숲과 철새, 둔치 꽃단지 그리고 남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동천과 만나는 태화강 하류에 억새군락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에 모래톱이 발달하여 매년 겨울이면 많은 철새들이 찾아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