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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백운역-부평공원-가족공원&만수산길-인천대공원 본문

우리땅 구석구석~~/서울.경기

경인전철 백운역-부평공원-가족공원&만수산길-인천대공원

다보등 2019. 11. 20. 20:17

경인전철 백운역-부평공원-가족공원&만수산길-인천대공원






2019년 11월 16일(토)

비오고 천둥번개치고 요란한 늦가을의 날씨, 그제 수능한파까지 몰고 왔던 추위는 토요일 하루 보너스처럼 개운한 날씨를 보여주었다.

추울까봐 단디(?) 챙겨 입고 인천 하루걷기에 따라 나섰더니 걷기 시작하자 얼마가지 않아 껴입었던 바람맞이는 벗어야 했다.

백운역에서 일행들을 만나 부평공원을 한바퀴 돌고 인천가족공원과 만수산길을 걸어 인천대공원으로 가는 약 12km의 숲길은 만추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었다. 노랗고 빨간 단풍 사이로 미쳐 단풍들지 못한 푸른 잎조차도 저마다의 색으로 가을이 깊었음을 보여 주었다. 운치있는 가을 길을 점심시간 포함 6시간을 하하호호 재미나게 걸었다. 오랜만에 유유자적에서 놀다 온 하루였다./사진-푸른들님




부평공원에서 출발에 앞서 인원점검, 자기소개-25명

















인천가족공원(묘지)










만수산길...



















점심식사후 인천대공원으로 진입



















오랜만에 인천 하루걷기에 참여하였다. 오늘의 종점인 인천대공원은 어느 계절에 와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훌쩍 올 수 있는 거리임에도 개인적으로는 잘 와지지 않는다. 이렇게 걷기 행사라도 있을 때 참여하여 걸으니 참 좋았다.

입장료 무료이다. 오후 4시 하루걷기를 마쳤다.

송내역까지 버스타고 이동을 하여 1호선 전철을 타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