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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케치

이 참에 체스를 배워 볼까?

다보등 2024. 11. 26. 06:28

도서관 강좌 '사고하는 즐거움 행복한 시니어' 수업에서 지난주부터는 체스 배우는 시간이다.

그동안 온갖 보드 게임을 하였다.

선생님이 매주 가지고 오는 보드게임 종류도 많고 정말 정말 흥미로운 수업이라 두 시간 수업이 짧게만 느껴졌다. 

(저런 건 어디서 사나? 다들 궁금해 했다)

이제 종강까지는 4주 남은 시간에는 체스를 배울 참인 모양이다. 

제대로 배우기에는 시간이 짧다.

나는 '체스'는 알지만 또 '체스'를 전혀 알지 못한다.

 

체스 말의 이름과 자리표

 

6개의 말 중에 오늘 배운 '폰과 퀸'의 움직임만 메모하였다.

● 폰(Pawn) : 앞으로 한 칸씩 이동하고, 상대의 말을 잡을 때는 대각선으로 한 칸 이동할 수 있다. 

첫 번째 이동할 때만 앞으로 두 칸을 갈 수 있다. 끝까지 가면 퀸으로 승격할 수 있다.

● 퀸(Queen) :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어디로던 이동 가능하며 가장 강력한 말이다.

 

 

체스에서 체스 말의 자리와 역할이 정해져 있어서 일단 16개의 체스 말의 자리부터 배워야 한다.

각각의 말은 움직임 패턴이 정해져 있다.

체스를 알고 있는 회원도 있었고 나처럼 완전 초보도 있다.

16개의 말을 그림표를 보고 제 자리에 찾아 놓아 보고 이름을 익혔지만 그걸 다 안다는 건 당장은 어려운 미션이다.

첫 시간에는 폰만 가지고 움직였다면 두 번째 시간에는 폰과 퀸을 가지고 게임을 하였다.

 

 

 

 

체스를 모르지만 재밌게 보았던 영화 '퀸즈 갬빗'

 

'퀸즈 갬빗'/넷플리스드라마

체스를 전혀 모르지만 흥미진지하게 몰입할 수 있었던 드라마이다. 마치 몇년 전 TV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이 맡은 택이의 바둑 천재를 보는 느낌?(적절한 비교가 아닐 수도...) 암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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