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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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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케치

아침 산책 길에 만난 꽃

다보등 2026. 4. 23. 22:07

오며 가며 눈에 담다가 기어이 사진을 찍게 만드는 꽃들.

요란하게 화려한 꽃이 아닌 일부러 눈길을 줘야 하는 작은 꽃.

오래전부터 친숙하게 철따라 피고지는 소박한 꽃.

아침 산책길에 만난 꽃이다.

 

데크 옆쪽에서 자라고 있는 엄나무는 이제 잎이 무성해졌다.

손이 닿을 듯 닿지 않는 거리에 있어 새순은 손을 타지 않고 그 시기를 잘 넘겼다.

 

 

무늬둥글레 꽃이 여러 개의 작은 종을 줄줄이 매달고 앙징맞게 피었다.

어찌나 예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