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행일기 (149)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아찔아찔 암릉위를 걷는 재미가 매력인 제천의 작은 동산 아직은 봄인가했더니만 날씨 너무 화창하다 못해 30도를 넘는 여름이다. 봄인가 여름인가 헷갈리는 날씨이다. 허기사 기온으로 보자하면 여름이다. 오늘도 산행을 할라치면 땀깨나 흘리겠다. 이런저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하다..
철쭉이 있어 위로가 되었던 가평 '주발봉' 일요일 아침의 상봉역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화려한 색의 아웃도어를 차려입은 등산객들이 전철역에 가득하다. 예전엔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째 이리 붐비는지...전철안 역시 북새통이다. 출발하면서부터 벌써 객실안은 만원..
느리게 봄이 찾아 오는 섬산행 '장봉도'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운서역에서 9시35분 하차후 부리나케 뛰어야했다. 왜냐면? 장봉도선착장으로 가는 버스가 40분에 온단다.다행히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버스가 오고있다. 무사히 좌석에 앉을 수 있기까지 하였다. 오늘 우리가 가는 장봉..
능선에 올라 본 마이산 또 다른 멋진산행 오전 7시30분 종로3가역에서 일행들을 만나 본격적으로 진안으로 출발을 하였다. 망향휴게소에서 잠시 차는 정차를 하였다. 아침 일찍 나오느라 허기진 배를 산토끼언니가 끓여 온 오징어찌게로 정성스런 아침이 되었다. 마이산 탑사 때문에 유명..
수리산 절대 만만한 산이 아니무니다 요며칠 꽃샘추위로 바짝 움추러들었던 날이었다. 때아닌 눈까지 내리기도 한 얄궂은 4월이었다. 그러다 오랜만에 봄다운 날씨라는 휴일날 가까운 수리산엘 올랐다. 석수역에서 전철을 타고 명학역으로 향한다. 석수역에서 내리는 알록달록 아웃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