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산자락의 장안사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 (673년)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하여 쌍계사(雙溪寺)라 부르다 애장왕 (800~809재위) 이
다녀간후 장안사 라 개칭 하였다고 한다. 고려시대의 역사는 분명치 않으며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으로 불탄 것을

1638년 (인조16) 대의대사가 중건 하였다고 한다.효종 5년(1654) 원정, 학능 충묵스님이 대웅전을 중건하였다.
경내 에는 대웅전 (大雄殿), 명부전 (冥府殿), 응진전 (應眞殿), 산신각 (山神閣) 등이 있다.
대웅전은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 37호 로 지정 되어있다.

 

제법 몇년전 처음 찾아 온 장안사는 주차장조차 제대로 없는 작은 절이었다.

지금의 장안사는 엄청 커져서 어찌 낯설다.

절입구에 즐비한 석물들이 우선 눈에 확 들어온다.

각양각색의 모습을 한 석물들은 낯설고 괴이한 느낌 마져....-.-;;

주렁주렁 감나무가 메달린 가을의 대표격인 감나무~~

물씬 가을임을 절입구에서 느껴본다.

이날은 휴일이 아니었는데도 절을 찾은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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