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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비온 뒷날 시원한 물이 넘쳐나는 도봉산으로~~~ 본문

산행일기

비온 뒷날 시원한 물이 넘쳐나는 도봉산으로~~~

다보등 2010. 7. 19. 21:15

 

비온 뒷날 시원한 물이 넘쳐나는 도봉산 산행~~~

 

코스 : 마당바위→관음암→우이암→원통사→무수골→도봉역(6시간 30분)

2010년 7월 18일

 

 

 

어제 토요일....비가 많이 와서 오늘 산행에 지장이 있으려나 걱정들을 했지만 다행이 일요일 아침 하늘은 흐릿하지만

비는 더 이상 올것 같지 않아 산행하는데는 다행인 날씨를 보인다. 도봉산입구에는 역시 많은 산꾼들이 도봉산을 향해 

하나! 두울! 발걸음 가벼웁게 산을 오른다. 계곡에 물소리가 우렁차다. 이런 장관을 보기가 그리 쉽지않다하니

부지런히 카메라에 담아 본다....^^*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물의 힘찬 소리에 오른발 왼발 구령에 맞춰 구보를 하는듯 상쾌하게..... 

 

 

 

오늘 함께 한 회원들...김수성고문님,김정숙총무,조성준고문,서재봉회장 등 오붓한 산행이 될것 같다.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앞에서 찰칵~~!!

 

 

 

 

 

마당바위가 보인다.

정숙씨 남편이 비온뒤라 위험하니 마당바위까지만 올라갔다 오라고 했단다...시작에 불과하구만~~ㅎㅎ 

 

 

시원스레 펼쳐 보이는 마당바위에서 노원구를 바라보며~~~ 

 

 

 

크고 작은 폭포들이 여기저기~~~♬♬

 

잠시 멈춰 서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앞서서 올라 가신 고문님 두분이서 힘내라 어서오라 손도 흔들어 주신다~~~ㅋ

 

 

 

 

관음암에서 잠시 숨도 고르고 부처님전에 가벼웁게 삼배도 드리고..._()_

 

관음암에서 보는 전경.... 

 

 

 

 

 

자운봉,만장봉,선인봉이 보이는 곳에서.....

 

............

 

 

구름이 하늘을 사알짝 덮은 오봉이 보이는 곳에서~~~

 

시원한 바람에 머리카락 날리며 오봉을 배경으로....

 

멀리 북한산도 보인다...

 

짱 멋진 김수성고문님~~~!! 

 

하참 왜들이리 심각한지....^^;; 

 

드뎌 단체사진~~~~아쟈~!! ㅎㅎㅎ 

 

비에 젖은 나무둥치가 멋스러운 길.... 

 

김수성고문님은 급한 연락이 와서 점심식사후 하산하시고 우리들은 우이암으로 향하는 길....

 

 

ㅎㅎㅎㅎㅎ자세 좀 멋지게 잡아 보랬더니 마음먹은대로 잘 안되는지 그저 웃음만....... ㅋㅋ

 

"됐어? 이렇게??" ㅎㅎㅎ

 

 

참 멋지다......짱!!!

 

 

저기가 우이암입니다요~~~~바위요 바위~~~

 

우이암 말입니다요~~~ 

 

흠...그렇군 멋진걸~~ 

 

 

우리도 우이암을 배경으로다가 찰칵!!

 

원통사 방향으로 갑니다~~~~

 

 

 

정숙씨 산신각에서 갔다 올 동안 기다립니다~~~고문님 표정이 거시기하네요~~지루하세요?ㅎㅎ

 

 

우리는 무수골로 하산을 합니다~~~

무수골은 첨인데 계곡이 정말 좋더군요~~~

 

이렇게 멋진 곳에서 잠시 물놀이(?)를 합니다~~기냥 갈순 없잖아요~~~ㅋㅋ 

 

 

 

헐~~~~

 

정말 멋져요~~ 

 

어머나~~멋진 girl ^^* 

 

 

 ㅎㅎㅎㅎ

 

그래 뭘해도 예뻐~~~ 

 

헉! 포즈 좀 잡아 보래니까 조성준고문님 장난끼가 발동~~~ㅋ

 

급 이쁜척으로 동작 바꾸고~~~~ 

 

누구 발인지 알아 맞추기~~~ ㅎㅎ

 

 

 

 정말 폭포가 멋지죠?

언제 또 이런 폭포를 보겠어요~~맘껏 보구 즐기자구요~~~^^;;

 

멋진 man~~~ㅋ

 

그래도 마냥 이러고만 있을 순 없으니 슬슬 집으로 향해 gogo~~~~ 

 

무수골입구에서도 많은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 계곡끝에는 도봉역으로 이어지며 중량천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도봉역에서 내려 이곳으로 도봉산을 올라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