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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의 좌청룡 낙산공원 본문

서울문화유산답사

북악산의 좌청룡 낙산공원

다보등 2011. 5. 2. 09:53

북악산의 좌청룡 낙산공원

서울 종로구 동숭동 산 2-10

 

 

사적 제10호 서울 성곽은 조선 태조 때 북악산, 낙산, 목멱산, 인왕산의 서울 내사산을 잇는 약 18km의 도성이다.

세종 때 전 구간을 석축으로 쌓고 숙종때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였다. 일제의 파괴와 한국전쟁 등으로 많이 무너졌다.

1975년부터 1989년 혜화문에서 동대문에 이르는 2.088km의 낙산 성곽 복원사업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1998년 일제에 위해 철거되었던

혜화문이 정도 600년 기념사업으로 복원되어 서울성곽의 면모를 새롭게 하였다.

 

 

 

 

 

 

수도 서울을 구성하는 내사산(內四山:북악산·남산·인왕산·낙산)의 하나이자 주산(主山)인 북악산의 좌청룡(左靑龍)에 해당하는 낙산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문화환경을 복원함으로써 서울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경관을 제공하고, 자연 탐방을 통해 역사와 문화 교육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주변 유적으로는 서울 동대문(東大門:보물 1), 서울성곽(사적 10), 이화장(梨花莊:서울기념물 6) 등이 있다. 그 밖에 마을 전체가 온통 붉은 열매를

맺는 나무로만 둘러싸여 있다 해서 이름 붙여진 홍수동(紅樹洞:홍숫골), 단종이 영월(寧越) 청령포(淸泠浦)에서 귀양살이할 때 왕비가 저고리깃.

댕기 등에 자줏빛 물을 들이기 위해 사용했다는 자지동천(紫芝洞泉:자주동천·자주우물), 《지봉유설(芝峰類說)》의 저자 이수광(李晬光)이 외조부의

집을 손질하며 겨우 비만 가릴 수 있는 집이라는 뜻으로 당호를 붙인 비우당, 우물이 나란히 5개가 있어 이름 붙여진 오형제 우물터, 오부학당 가운데

하나인 동부학당 터 등이 있다.

 

 

찾아 가는 길

   4호선 혜화역 2번출구-낙산공원

   1호선 동대문역 -낙산공원